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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 식용유 화재 주방용 소화기로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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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2/07 [13:00]

창원소방, 식용유 화재 주방용 소화기로 대비하세요

119뉴스팀 | 입력 : 2019/02/07 [13:00]

▲ 노유자시설을 방문해 주방용 소화기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주방이나 식당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소화기(K급 소화기)란 음식점이나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식용유 화재의 특성은 착화 시 온도가 상승하면 식용유 표면상의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발화하기 쉽다. 이런 이유로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식당 등은 K급 소화기 설치가 필수적이다.

 

지난 2017년 6월 개정된 소화기구ㆍ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가 1개 이상 의무 비치해야 한다.

 

창원소방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 유형에 따라 쓰이는 소화기 종류가 다양하다”며 “불을 자주 사용하는 주방에는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 효과적인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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