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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지난해 화재 골든타임 확보율 ‘전국 2위’

평균 화재출동시간 5분33초…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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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13:32]

대구소방, 지난해 화재 골든타임 확보율 ‘전국 2위’

평균 화재출동시간 5분33초…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최인영 기자 | 입력 : 2019/02/12 [13:32]

[FPN 최인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책을 추진해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률이 85%로 서울시(94.9%) 다음인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은 지난 한 해동안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ㆍ정차 단속(391건)과 계도(3588건)를 강화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1430회)’ 훈련, ‘홍보캠페인(814회)’ 등을 펼쳤다.

 

또 전통시장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 주변에 ‘소방특별 주ㆍ정차 금지구역(100개소) 선정’, ‘공동주택 출입차단기 소방차량 번호등록’ 등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화재현장 평균 출동시간이 5분 33초로 서울(5분 30초)을 제외한 시ㆍ도 중 가장 빨랐고 타 시ㆍ도 도착률은 부산 84.2%(6분 7초), 광주 80.3%(5분 54초), 대전 79.5%(5분 53초) 순으로 나타났다.

 

김기태 현장대응과장은 “올해에도 우리 대구소방은 시민 생명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방차가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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