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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나서!

식용유 화재, 분말 소화기나 물로는 화재 진압에 어려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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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16:00]

김해동부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나서!

식용유 화재, 분말 소화기나 물로는 화재 진압에 어려움 있어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02/13 [16:00]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주방이나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주방용 소화기(K급 소화기)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식용유는 끓는 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주방용 소화기를 이용해야 한다.

  

그 밖의 주방 안전수칙으로는 ▲조리기구 주변 가연물 제거 ▲가스레인지 주변 벽이나 환기구 후드 기름 찌꺼기 제거 ▲조리 중 자리이탈 금지(자리를 비울 경우 반드시 불 끄기) ▲식용유 화재 시 물 뿌리지 않기 ▲가스 사용 전, 후 환기 등에 유의 등이 있다.

  

최기두 서장은 “화재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부주의’고 화재의 특성에 따라 진압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며 “주방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고 경각심을 가져 주방용 소화기 비치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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