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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19안전체험관’ 수요자 중심 체험 제공

오는 3월부터 매주말, 기초ㆍ심화과정 선택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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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17:06]

‘전북119안전체험관’ 수요자 중심 체험 제공

오는 3월부터 매주말, 기초ㆍ심화과정 선택 체험 운영

최인영 기자 | 입력 : 2019/02/13 [17:06]

 

[FPN 최인영 기자] = 올해 3월부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수요자 맞춤형 체험과정이 신설돼 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재난 종합 ▲위기 탈출 ▲어린이 안전 ▲물놀이 안전 ▲전문응급처치 중 1가지씩 골라 일률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이 진행됐다.

 

기존에는 재난종합 프로그램(1회 100분 소요)을 선택한 체험인원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다면 다시 전문응급처치 프로그램(1회 120분 소요)을 선택해 체험해야 했다.

 

또 심폐소생술만 간단히 배우고자 했던 체험객들은 전문응급처치 프로그램을 선택해 2시간 가량 체험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에 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내달부터 매주 토ㆍ일요일, 체험객들이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요자 맞춤형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1시간 과정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이뤄진다.

 

심화과정은 6시간 과정으로 재난체험, 비상탈출훈련, 전문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해 교원, 소방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단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완강기 등 각종 피난기구 체험교육과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이론부터 체험까지 안전을 심도 있게 배우고 싶은 숙박시설 등 시설 관계자들은 심화과정을 선택해 배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존 공급자 방식의 일률적인 체험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험객들이 원하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해 체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재윤 본부장은 “수요자 맞춤형 체험과정 신설로 안전체험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는 모든 체험객들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3월부터 평일은 기존대로 운영되며 주말(토ㆍ일)에 기초ㆍ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63-290-5676으로 문의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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