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21일 오전 1시 46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은 인력 49명과 23대를 투입해 1시간 4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4동과 컨테이너 2동이 타고 부직포 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9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장 직원은 “작업 중 갑자기 ‘펑’하는 커다란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첫 번째 공장 건물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천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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