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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신북면 섬유공장서 불… 1억97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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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2 [16:23]

포천 신북면 섬유공장서 불… 1억9700만원 피해

최인영 기자 | 입력 : 2019/02/22 [16:23]

 

[FPN 최인영 기자] = 21일 오전 1시 46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은 인력 49명과 23대를 투입해 1시간 4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4동과 컨테이너 2동이 타고 부직포 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9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장 직원은 “작업 중 갑자기 ‘펑’하는 커다란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첫 번째 공장 건물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천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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