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11일 오후 3시 30분 용산구 코레일 동체운영단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이 멈췄을 경우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시행할 경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초기 대응법이다.

소방서는 각종 생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AED(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평상시 올바른 심폐소생술 요령을 꾸준히 익혀둔다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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