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4일 오후 1시 43분께 경기 화성시 반월동 소재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은 1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성소방서는 1층 외부 맨홀에서 우수배관 융착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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