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5일 오전 8시 35분께 경기 이천시 신문면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4분 만에 꺼졌으나 비닐하우스 1동이 모두 타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목격자는 “비닐하우스 후면에서 검은 연기가 보여 진화를 시도했으나 순식간에 불이 번졌다”고 설명했다.
이천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