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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300명 모집

여성 다중이용시설 안전 카운슬러 등 35개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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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13:15]

인사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300명 모집

여성 다중이용시설 안전 카운슬러 등 35개 사업 확정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3/18 [13:15]

[FPN 최누리 기자]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 이하 인사처)는 지난 11일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행정서비스에 활용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을 올해 35개 분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정된 사업은 지난해 성과가 우수했던 27개 사업과 신규 8개 사업으로 퇴직공무원 300명이 활동한다.

 

분야 별로는 여성 다중이용시설 안전 카운슬러와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산림특성화고 청년인재 육성 지원, 금융범죄예방관 운영, 농어촌 펜션시설 등 안전 컨설팅, 의약품 공공 안전 지킴이 세이퍼블릭 등이다.

 

인사처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퇴직공무원의 공고와 참가인원 교체도 진행한다. 사업별로 필요한 퇴직공무원을 공개 모집하고 심사(4월)를 거쳐 선발할 계획으로 공고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6개 사업 총 168명이다.

 

정만석 차장은 “퇴직공무원이 가진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사업”이라며 “성과 우수 사업은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성과가 지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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