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22일 오후 1시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서울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3인 이내로 구성된 한팀이 퍼포먼스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치는 것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대표로 참석한 ‘용산119비교불가’(신광여중 3명)팀은 학교에서 한 친구가 고민(간질)을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간질증상을 보이다 심정지로 바뀌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찾는 상황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석한 이다원(신광여중)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심폐소생술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이 널리 확산되길 바라고 소방서 대표로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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