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화재 시 피난 먼저! 피난우선 패러다임 홍보
119뉴스팀 | 입력 : 2019/03/22 [16:30]
대전동부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2일 피난중심의 선 대피, 후 신고의 피난우선 패러다임 전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피난우선 패러다임은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피난이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인명 피해를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2월 다수의 거동 불편 환자가 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다수의 거동불편 환자가 있었음에도 사상자가 없었다. 올해 1월 천안 차암초등학교에서도 학교증축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910명의 사람이 신속한 피난으로 사장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문을 닫고(화재 연기 확산 방지) 둘째, 건물 밖으로 피난(현관 밖으로, 창문 넘어 계단으로) 셋째,119로 신고해 인명 피해를 막는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소화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의 대책은 인명 대피다”며 “우리가 주로 생활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난다면 어떤 대피로를 통해 피난할 것인지 대응방법을 꼭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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