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재난상황정보, 전자지도상에서 손쉽게 공유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04/02 [17:11]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상황관리를 전자지도 기반의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시스템로 전환하기 위해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그동안 재난상황관리는 재난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 판단, 관련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하는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은 재난상황의 관리와 대응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자지도(GIS)에 표출함으로써 관련된 모든 기관에 쉽게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는 플랫폼이다.

 

특히 사회재난과 같은 비정형적 재난과 신규재난, 국가 중요행사ㆍ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적용한 기능 등을 구현한다.

 

재난상황 발생 초기부터 잠재적ㆍ돌발적 위험상황 전개 등을 예측ㆍ식별ㆍ판단할 수 있도록 ▲공통정보(기상, 수위, 우량, 교통, CCTV, 주요 시설물) ▲재난유형별 특화된 재난상황 재난상황정보 세트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담당자들이 통합상황판에서 모든 재난상황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중사용자 편집기능 ▲전자펜 기반 스케치 기능 ▲브리핑 기능 등을 제공하고 이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er Interface(UI), User Experience(UX)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보급하면 재난유형별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간 격차 해소와 개별 구축에 따른 행정적ㆍ재정적 낭비 요인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계조 재난관리실장은 “상황전파 위주의 상황관리체계를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IT 핵심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총체적 재난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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