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 시스템 전용센터 구축한다

공주센터 1339억원 투입, 오는 2022년 3월 준공 계획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04/03 [10:14]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난 1일 공주시에 재해복구 시스템 전용센터(이하 공주센터) 구축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주센터는 1339억원 투입돼 22만3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6177㎡로 행정동과 전산동, 특고압 수변전동, 경비동이 구축될 계획이다. 착공 후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오는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추진된 공주센터는 대규모 터널 공사와 EMP 방호 시설이 포함되는 고난도 공사다. 사업비 제약 등으로 인해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계룡건설산업을 시공사로 선정, 착공에 이르게 됐다.

 

재해복구 시스템은 정부가 운영 중인 주요 정보시스템이 지진ㆍ피폭ㆍEMP 등의 재해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할 경우 정부 업무가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 운영되는 정보시스템이다.

 

공주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대전ㆍ광주센터와 2021년 완공 예정인 대구센터가 지진ㆍ피폭ㆍEMP 등의 재난으로 피해를 입는 극한의 상황에도 중요한 국가정보시스템은 중단 없이 서비스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공주시, 정부청사관리본부, 시공사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22년까지 차질 없이 공주센터 구축을 완료하겠다”며 “어떠한 재해ㆍ재난에도 중요 전자정부 서비스가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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