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표준규격안 공청회 열려

소방청, 시ㆍ도 소방본부와 제조업계 의견 수렴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9/04/18 [15:07]


[FPN 신희섭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17일 새롭게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소방차 표준규격(안)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는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에서 차량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제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 앞서 박성열 소방청 장비항공과장은 “이번 공청회가 새로운 표준규격을 도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차량을 운용하는 소방관들의 의견과 제조업계의 기술적 의견 모두를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격을 정하는 일은 장비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며 “소방차의 성능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공청회에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청회는 소방차의 일반 통칙과 차종별(펌프차 등 7종) 표준규격(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ㆍ도 소방관과 제조업체 관계자의 궁금증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청 장비항공과 관계자는 “소방차의 용어를 명확히 규정하고 분류를 위해 차량별로 코드 번호를 부여하는 내용은 이날 표준규격에 담기로 확정했다”며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다시 한번 검토 과정을 거쳐 표준규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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