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찬의 세이프웰빙라이프문학 40] 곡우穀雨

한정찬 시인 | 입력 : 2019/04/22 [11:30]

곡우穀雨

 

봄날에 전해오는 곡우로 원기 찾아

수풀 속 산길 내며 찾은 낸 단풍나무

반가운 봄비 맞으며 새파랗게 물올라

 

겨우내 잘 견뎌낸 청 보리 바라보면

해마다 내 고된 일 몸으로 부딪히며

소소한 농사 이야기 웃음꽃을 피워 봐

 

머잖아 보리타작 그 이후 이모작 때

농사비雨 주룩주룩 해갈로 가뭄극복

숨죽여 풍년들기를 간절하게 기도해.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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