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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re EXPO] 인터엠, 법규 걱정 없는 비상방송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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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9/04/22 [11:30]

[2019 Fire EXPO] 인터엠, 법규 걱정 없는 비상방송설비

특별취재팀 | 입력 : 2019/04/22 [11:30]


[FPN 특별취재팀] = (주)인터엠(대표 김주봉)은 산업용 음향기기(PA)와 프로 음향기기(SR)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배선의 단락이나 단선, 임피던스 변화 등 선로 상태를 체크해 화재 시에도 안정적인 비상 방송을 지원하는 스피커 라인 체커(모델명 SC-6224)를 2007년부터 공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소방청 국정감사에서는 국내 건축물에 설치된 비상방송설비가 제 기능을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소방청은 비상방송설비 성능 저하 개선 대책에 관한 지침을 전국 소방관서 등에 하달, 관련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인터엠은 신축 건물은 물론 기존 공공주택이나 복합건축물, 공장 등에 설치됐지만 단락 시 성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기존 방송설비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을 공급한다.


소방청 지침에 부합하는 모든 방식(▲각 층 배선용 차단기 설치 ▲단락 신호 검출장치 설치 ▲각 층/회로 마다 다채널 앰프 1:1 설치 ▲라인체커, RX리시버 ▲이상부하 컨트롤러 설치 등) 모두를 구비하고 있어 현장에 따라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지난 1월에는 기존 방송설비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선로 문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 2선식과 3선식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도 출시해 비상방송설비 시장에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기능 향상 모델인 SC-6224C는 24채널을 지원하며 33.3Ω~3kΩ의 체크 범위를 제공한다. SC-6216C 대부분의 기능은 SC-6224C와 동일하지만 체크 범위를 125~10KΩ까지 늘렸으며 채널수는 16채널로 구성했다. 단순하고 간편한 특성은 손쉬운 사용을 구현한다.


APT-SC16은 기존 아파트 앰프 외부 벽체에 장착해 연동하는 모델로 단락, 단선, 임피던스 모두를 체크할 수 있다. 설치장소에 적합하게 홀을 뚫을 수 있어 어디서든 간편한 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SC-32 모델 역시 APT-3632 전용 내장 보드로 단락, 단선, 임피던스 체크 모두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터엠은 현재 추가적인 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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