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일제 안전점검

이달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소방안전점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04/22 [17:29]

▲ 사찰 소방시설 점검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전국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중앙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2464개의 사찰을 일제 점검하고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51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는 등 10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35.8%에 이르는 대부분 화재는 부주의가 원인이었다. 부처님 오신 날과 같은 대규모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연등과 기도회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은 더욱 커지는 실정이다.


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서와 함께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하고 산간 취약지역 사찰을 중심으로 산불 등 화재예방 캠페인과 교육ㆍ훈련을 진행한다. 중요사찰에는 미리 소방차량을 배치해 초기 화재사고에 대응한다.


이윤근 화재예방과장은 “사찰에서 연등을 설치할 때 촛불 사용은 자제하고 소방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불법 주차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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