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손본다

권역별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워크숍 실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4/22 [17:40]

[FPN 최누리 기자] =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신속한 재난 대처를 위한 행동 매뉴얼이 개선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 워크숍’을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표준매뉴얼과 실무매뉴얼 제ㆍ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중부권을 시작해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순으로 진행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 1월 표준매뉴얼 39개를 제ㆍ개정했고 실무매뉴얼 350개는 오는 5월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ㆍ사고 피해자 보호 절차와 외국인 사상자 주한대사관 통보 절차를 마련하고 지자체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계획을 수립한다. 고속철도 사고와 폭염, 태풍ㆍ호우, 원전 방사능 누출 등 권역별 대표 재난 유형을 선정해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개선방안도 마련한다.

 

또 고속철도 사고가 발생하면 시간대별 안내방송 방법, 구호품 보급기준, 응급환자 발생 대비 매뉴얼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재난으로 인한 외국인 사상자 인적사항(이름, 나이, 국적 등), 부상 정도, 주요 조치사항을 각국 대사관에 통보하는 절차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효 재난대응정책관은 “워크숍을 통해 매뉴얼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효과적으로 재난 대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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