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존슨콘트롤즈는 전 세계 12만명 임직원과 함께 지구의 달을 맞아 4월 동안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밀워키 주 글렌데일, 아일랜드 코크,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콘트롤즈 전 세계 지역 본사 3곳은 ADFITPE(Arbor Day Foundatio 파트너십을 맺고 나무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브래드 벅월터 총괄사장과 모든 임직원이 DIY 화분 가꾸기를 통해 미세먼지 등 공개 저감을 줄이는 녹색 사무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존슨콘트롤즈는 2015년 UN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아젠다’를 바탕으로 ‘2025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전략에는 에너지ㆍ 온실가스 강도 25% 절감, 특정 지역 수자원 이용 10% 절감, 안전사고 25% 절감, 커뮤니티 설립 등이 포함된다.
존슨콘트롤즈에 따르면 전 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량이 0인 캠퍼스를 밀워크에 조성해 12년 동안 에너지 사용을 47%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41% 절감했다.
브래드 벅월터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총괄사장은 “존슨콘트롤즈는 최첨단 기술로 스마트빌딩을 건축하고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빌딩 솔루션을 제공하고 우리 스스로 모범사례가 돼 지역사회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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