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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의소대, 9년간 이어진 무료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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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5/09 [10:00]

김해동부소방서 의소대, 9년간 이어진 무료급식 봉사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05/09 [10:00]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 생림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오후 12시 생림면복지회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과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120명에게 9년간 계속된 무료급식 봉사 활동으로 생림면 독거노인과 주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무료급식 봉사는 매주 수요일 생림면 관내 5개 봉사단체에서 순번을 정해 이뤄진다. 이날은 김동문(남, 61)의용소방대장, 최미연(여, 57)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남, 여 의소대원 15명이 참여해 준비한 식자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했다.

 

이 뿐만 아니라 30여 년의 조직역사를 가진 생림면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청소, 말벗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미연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과 음식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담당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소외된 이웃 없는 김해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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