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정책ㆍ기술 연구개발 전담할 국립소방연구원 출범

소방과학연구실→ 독자적 연구기관으로 재탄생… 곧 원장 공모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5/14 [09:48]

▲ 기존 소방과학연구실(현 국립소방연구원) 직원들     © 최영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소방 정책과 기술 연구ㆍ개발을 총괄하는 국립소방연구원이 탄생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소방연구를 전담하는 국립소방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공식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소방연구원은 기존 중앙소방학교 내 과 단위로 운영하는 소방과학연구실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소방정책과 화재안전기준, 화재 조사ㆍ감식ㆍ감정, 소방기술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연구원 안에는 1개 과(연구기획자원과)와 3개 실(소방정책연구실, 화재안전연구실, 대응기술연구실)로 구성됐고 소속 인원은 원장을 포함해 43명이다.

 

연구원 부지는 충남 아산의 소방과학연구실을 활용할 방침이다. 고위공무원 나급에 해당하는 원장은 개방형 임기제로 조만간 공모를 통해 모집하기로 했다. 

 

진영 장관은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안전연구의 컨트롤타워로서 미래지향적 소방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ㆍ개발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문호 청장도 “연구원 신설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게 됐다”면서 “화재ㆍ구조ㆍ구급 현장에서 인명구조가 확대되는 건 물론 소방공무원 안전 확보와 소방산업 강화를 위한 연구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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