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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화재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주는 비상소화장치

부평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렬 | 입력 : 2019/05/17 [11:00]

▲ 부평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렬    

심정지 환자에게 골든타임(약 4분 이내)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만일 골든타임 동안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옛날엔 심폐소생술이 생소한 단어이고 전문적인 응급 대처법인줄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많은 교육 훈련과 많은 홍보로 인해 대중화가 돼가고 있다.

 
이처럼 화재의 골든타임도 화재의 규모를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이러한 화재의 골든타임 동안 우리가 대처해야 할 응급처치는 바로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하는 것이다.

 

비상소화장치 사용이 중요한 이유는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 초기에 비상소화장치 사용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해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상소화장치는 비상소화장치함과 소화전, 개폐장치, 소방호스, 관창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 순서는 비상소화장치함을 열고 소화전에 소방호스를 연결한 후(소방용 릴 호스는 평소에 연결돼 있다) 개폐장치를 활용해 소화전을 개방하고 화재가 발생한 곳까지 소방호스를 이동해서 관창조작을 통해 물을 방수해서 사용하면 된다.


또 비상소화장치 주민 관리자와 지역 주민에 대한 사용방법 교육ㆍ홍보활동,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 포함) 주변 주ㆍ정차 금지 지도ㆍ안내 강화, 소방활동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해 비상소화장치 사용 시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재가 많아지는 요즘 아무쪼록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숙지하고 유지관리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와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천부평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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