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국방부, 재난대응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재난상황 정보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5/21 [00:18]

▲ 정문호 소방청장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국방부와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난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양측의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과 물자ㆍ장비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군사시설의 소방훈련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설 내 산불 진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화재 대응과 구조기술, 재난관리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훈련장을 사용한다.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ㆍ개선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공동 대응하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했다. 협약 이행을 위해 국장급을 대표로 한 ‘재난대응협의회’를 설립ㆍ운영할 계획이다. 

 

정문호 청장은 “양 기관간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력을 높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에 명시된 내용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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