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동우회-하이트진로, 순직소방관 가족 위한 ‘아름다운 동행’

순직소방관 14가족 초청… 힐링캠프 열어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9/05/21 [12:56]

▲ 소방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에 참여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제공

 

[FPN 유은영 기자]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 이하 소방동우회)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순직소방관 14가족을 초청해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8, 19일 양일간 세종시 다온숲 글램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순직소방관 가족 외에도 하이트진로, 소방청, 소방동우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소방관의 유가족을 격려하고 소통하며 유자녀들의 자부심을 강화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두드림’ ▲전문심리상담사와 함께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요즘 어떻게 지내?’ ▲낙서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는 ‘미술 테라피’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등이다.

 

한 참가 보호자는 “배려 깊은 행사를 통해 우리 가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더 잘 키워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재난 현장에서 불안과 공포감을 이겨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조활동에 뛰어드는 소방공무원의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어려움을 서로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캠프를 통해 정신건강을 개선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처우 개선,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소방지원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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