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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움직이는 소화전 승하강식 소화전

인천부평소방서 갈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차나라 | 입력 : 2019/06/10 [11:20]

▲ 인천부평소방서 갈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차나라    

여러분은 움직이는 소화전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화전은 지상식 소화전이 일반적일 것이다. 하지만 소화전은 크게 지상식 소화전과 지하식 소화전으로 분류되는데 이러한 지상식, 지하식 소화전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소화전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기존 지상식 소화전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부식, 노후화로 인한 산화작용 탓에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 지하식 소화전은 맨홀 안에 설치되는 구조적 특성으로 번거로움은 물론 긴박한 상황에서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기존 지상식, 지하식 소화전의 단점을 보완한 승하강식 소화전은 평소 매설돼 있다가 비상시 무동력으로 승하강이 이뤄지는 형태의 차세대 소화전이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부식이 되지 않으며 소화용수를 완전히 배수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이나 잔유수 동결에 따른 미작동도 미연에 방지되는 장점이 있다. 사용방법도 간편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먼저 제수변을 열게 되면 수압으로 인해 맨홀 뚜껑이 열리면서 소화전이 상승하고 연결 덮개를 제거하고 핸들을 돌리면 소화용수가 개방된다. 사용 후에는 제수변을 닫고 소화전을 가볍게 눌러 잔압 제거와 동시에 소화전이 맨홀 속으로 하강하게 되는 식으로 사용뿐 아니라 정리까지 간편하다.

 

앞으로 점점 늘어나는 승하강식 소화전을 사용하는데 장애물 적치와 불법 주ㆍ정차 등의 장애요인이 없게끔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천부평소방서 갈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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