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국가유공자 557가구에 소화기ㆍ화재경보기 보급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6/11 [10:04]

▲ 소방관이 소화기를 보급하고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557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소방시설 보급은 대구와 강원, 광주, 경남, 제주, 인천, 창원 등 전국 7개 시ㆍ도본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화재경보기는 불이 나면 초기에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활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로 주택 거주자라면 이를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7년간 모두 30만67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화재는 연평균 7870건으로 전체 화재의 18.3%를 차지했다. 하지만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연평균 47.8%에 달했다. 7년간 화재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가 주택에서 숨진 셈이다.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정부와 국민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주택 등에 거주하는 국민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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