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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국가기반시설 생애주기 고려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해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주재… 노후시설 투자계획 통해 단계적 현대화 강조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6/13 [13:00]

▲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국가기반시설을 건설하고 지하매설물을 설치할 경우 시설물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3개 안건 중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서대문 KT 통신구 화재와 고양 열수송관 파열이 있었다”며 “정부는 댐과 교량, 철도 등 중요 기반시설과 가스관, 송유관 등 지하매설물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기반시설은 1970년대 이후 고도 성장기에 건설됐지만 이제는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런 시설 모두를 한꺼번에 교체할 수는 없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보수ㆍ보강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다른 노후시설물은 투자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현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국가기반시설을 건설하고 지하매설물을 설치할 때는 먼저 시설물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통신구와 송유관 가스관 등이 대부분 민간이 관리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이 큰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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