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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성추행 의혹 소방서장 직위 해제

조사 후 징계위원회 열어 중징계 처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06/20 [01:56]

▲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소방서장을 19일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     © 소방방재신문

 

[FPN 박준호 기자] = 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소방서장을 19일 직위해제 했다.

 

경기소방은 최근 A 소방서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이 상관인 B 소방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감찰에 들어갔다. 이 조사에서 B 서장이 여성 대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하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제보자의 주장이 타당하고 신빙성이 있어 일단 B 서장을 직위해제 한 상태”라며 “추가 혐의가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혐의가 입증되면 중징계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경기소방은 피해를 본 직원들이 병원에서 정신과 상담 치료를 받도록 하고 가해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한편 조사 과정이나 직장 내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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