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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첫 한국소방안전박람회 방콕서 성황리 폐막

국내 소방ㆍ안전 34사, 1781만 달러 상담ㆍ267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7/03 [13:07]

▲ ‘2019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K-Fire&Safety Expo Bangkok 2019)가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컨벤션센터(IMPACT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2019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K-Fire&Safety Expo Bangkok 2019)’가 태국 임팩트 전시컨벤션센터(IMPACT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소방ㆍ안전분야 기업의 아세안 국가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에서 열린 첫 전시회다.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ㆍ엑스코ㆍ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 소방방재신문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주)육송과 신라파이어(주), (주)우리특장, (주)시즈글로벌, (주)창성에이스산업, (주)포비드림, (주)에프알티, CWO, (주)지구사, 올라이트라이프(주), (주)스펙스테크, (주)시즈글로벌, 화성세탁기, 청구이노베이션(주), (주)무선테크원 등 34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동남아지역 71개사 바이어와 727건의 수출 상담을 벌여 1781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267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 ‘2019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에 참여한 우리나라 소방ㆍ안전분야 기업들이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 최누리 기자

 

특히 소방호스릴 등 소방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육송은 166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태국 P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P사는 관창과 노즐, 이동식포소화장치, 소방호스 등 3천 달러 정도의 샘플을 현장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소화용구 제조사인 스펙스테크의 경우 3일 동안 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해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83만 달러 상당의 계약 성과를 냈다.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등 정부 관계자로부터 전기 콘센트 화재장치 500개 샘플 제품을 요청받고 미얀마 정부 기관으로부터 안전산업 분야 우수제품으로 초청받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대구 엑스코는 전시회 개막 3개월 전부터 참가 기업의 정보를 동남아지역 500개사 바이어에게 제공했다. 

 

또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는 민간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과 협업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중국 등 10여 개국에서 구매력이 높은 VIP 바이어를 초청하기도 했다.

 

▲ ‘2019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에 참여한 우리나라 소방ㆍ안전분야 기업들이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 최누리 기자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태국 아시아국제빌딩관리전시회(BMAM EXPO ASIA 2019)와 LED 전문전시회(LED EXPO 2019)가 동시에 열렸다. 이 전시회 참가 바이어들이 한국소방전에도 방문하면서 상담이 이뤄지는 등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는 게 엑스코 설명이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대구 도시철도 중앙로역 참사를 계기로 시작한 한국소방안전박람회를 아세안 10개국 진출 거점인 방콕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며 “글로벌 전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인 ‘VISION 2030’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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