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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년 내 공립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설치 유치원 412개 단계적 설치… 623억원 예산 투입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7/15 [14:12]

▲ 경기도 내 유치원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     © 경기도교육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2021년까지 경기도 내 모든 공립유치원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23억원을 들여 도내 공립유치원 1102개원에 스프링클러를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공립유치원 1131개원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은 1102개원(92.3%)에 달한다. 이 중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에서 제외된 유치원은 690개원이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상 바닥면적 300㎡ 이상 공립유치원은 2020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시설법이 지난해 6월 개정되면서 공립유치원도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됐다.

 

도 교육청은 내년까지 의무 설치 대상인 유치원 412개원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의무 대상이 아닌 690개원도 2021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산 총 623억원이 투입된다.

 

공립유치원과 달리 단독 건물에서 운영되는 단설유치원은 이미 ‘노유자시설’로 분류돼 건설 설계 단계부터 스프링클러 설치가 반영됐다. 이로 인해 도내 63개 단설유치원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상태다.

 

신현택 교육환경개선과장은 “화재 대피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유치원 내 스프링클러 설치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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