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8일 오전 여성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북면 소재 성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50여 명은 세탁 세재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목욕 봉사, 주변 환경정리, 식사 보조 등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창원여성의용소방대는 주기적으로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과 구조ㆍ구급ㆍ소방 행사 동원,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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