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지난 18일 청주공항에서 7ㆍ9급 공항 상주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과 이웃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심장압박과 인공호흡을 통해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교육을 통해 유사시 누구나 시행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남형 구급대원은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4분이 경과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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