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R&D사업단 우수성과 발표회 개최

소방 R&D 3년간 137억 투자로 시제품 51건 개발

최영 기자 | 입력 : 2010/08/27 [10:28]

 
최근 3년간 소방r&d 분야에 정부 출연금 130억여원이 투입돼 80개가 넘는 과제가 수행되면서 특허출원 및 상당수의 시제품이 개발되는 등 내년부터는 개발 성과물의 신규 매출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 차세대핵심소방안전기술개발사업단(단장 사공성호)은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 금호홀에서 열린 ‘2010년도 소방 r&d사업단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이 같은 연구성과를 비롯해 일부 우수 과제들을 소개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소개된 과제는 ▲vr기반 소방안전 대응 시뮬레이터 프로그램 개발(한국기계연구원 최병일) ▲친환경 고발포 특수 소화약제 연구개발(인천대학교 이동호) ▲소방검정 성능시험 기준 및 시험장치 개발(한국소방산업기술원 김형권) ▲원거리 영상기반 다중정보를 이용한화재감지기술개발((주)금성보안 최성립) ▲사찰 및 목조 문화재용 미분무 패키지 소화설비 개발((주)건국이엔아이 박정렬) ▲양손을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거치식 방수제논 탐조등 개발(혜천대학 노태호) 등 총 6개 과제이다.

발표 과제들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수행해 온 연구개발 사업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들로 전시회 기간동안 4개의 개발품이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사업단에 따르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차세대핵심소방안전기술개발사업단 및 재난안전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단은 지난 3년간 정부출연금 137억을 투입해 총 86개 과제를 수행하고 특허출원 및 등록을 32건이나 완료했다.

특히 51건의 시제품 개발까지 이뤄내면서 과제를 수행한 관련 산업체의 경우 2011년부터약 1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방 r&d사업단의 관계자는 “소방분야 r&d전문기관으로서 국내 소방산업체의 신제품․신기술 개발 등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소방산업 육성․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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