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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본격 무더위로 일사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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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웅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7/31 [14:00]

김해서부소방서, 본격 무더위로 일사병 주의 당부

윤지웅 객원기자 | 입력 : 2019/07/31 [14:00]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노출돼 열에 의해 생기는 응급질환으로 열사병, 열실신, 열피로 등을 말한다. 일사병은 햇볕에 노출돼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통칭하기도 한다.


야외 활동 중 구역질이나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온열질환 초기 증상에 해당하므로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의식이 있으면 얼음주머니를 목과 겨드랑이에 대는 등 체온을 낮추고 시원한 물을 섭취한다. 


의식이 없을 때는 입 안 구토물 등 이물질을 제거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고 즉시 119로 신고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야 한다.


이종식 서장은 “온열질환은 약간의 주의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폭염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지웅 객원기자 rnlak53@korea.kr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이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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