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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주택 화재 초기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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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8/12 [14:00]

김해동부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주택 화재 초기 진압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08/12 [14:00]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9일 오후 10시께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관에 따르면 화재는 주택 내 식품 건조기에서 발생했다. 거주인은 늦은 시간 잠을 자던 중 화재경보음이 울리자 119로 빠르게 신고하고 물을 부어 화재를 진압했다.

 

박승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또 한 번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주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사용법 숙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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