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범 의인 3주기 맞아 ‘메모리얼 소화기’ 펀딩

안 의사자 사고 활동 그래픽 입힌 야광 소화기 제공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9/18 [21:53]

▲ 안치점 의인 3주기 맞아 제작된 야광 소화기  © 마커스랩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베스티안재단은 초인종 의인으로 알려진 안치범 씨 3주기를 맞아 내달 15일까지 ‘메모리얼 소화기 펀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 안 씨는 지난 2016년 9월 9일 오전 4시께 자신이 살던 5층 건물에 불이 나자 현장에서 빠져나와 119에 신고하고 다시 불길에 휩싸인 건물로 뛰어들었다. 이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눌러 화재를 알리고 이웃주민을 살렸지만 정작 자신은 연기에 질식해 쓰러졌다. 사경을 헤매던 안 씨는 11일 뒤 끝내 숨을 거뒀다. 

 

이번 메모리얼 소화기 펀딩 보상 제품은 사회적 벤처 마커스랩이 제작한 소화기 실린더에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가 고안한 안 씨의 사고 당시 활동 상징성을 그래픽으로 입힌 야광 디자인 소화기다.

 

베스티안재단은 펀딩 종료 후 보상 제품 외 후원자 전원에게 안치범 의인 추모와 안전 스토리 카드를 제공한다. 유가족에게도 안치범 메모리얼 야광 소화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전액은 화상 환자 치료와 인식개선 지원에 사용되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혜욱 베스티안재단 본부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의인 안치범의 가치를 영원히 빛내고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광고
광고
기획
[기획]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성황(종합)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