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소방본부에서 본선 평가를 대비해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9일 진해구 석동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어린이마당 본선평가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화재와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한 후 평가하는 행사다.

석동초등학교 5학년 1반은 지난 5일 창원시 지역 예선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오는 25일 본선평가를 치르게 된다.

창원 소방은 본선 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실습 ▲인명 대피 훈련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창원소방 관계자는 “평가를 떠나 안전을 익히고 친구와 기쁜 마음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행사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창원 안전 어린이를 전국에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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