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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안전수칙 지켜 안전한 등산 하세요!

김해서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상만 | 입력 : 2019/10/08 [16:20]

▲ 김해서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상만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이에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9773건의 산악사고는 대부분 가을철인 9~10월 사이에 집중됐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요즘 같은 날씨에 준비 없이 산행에 나설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간단한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먼저 산에 오르기 전에는 충분한 운동을 하고 겉옷이나 물 등을 챙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길을 잃지 않도록 미리 등산로를 파악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구조대원에게 표시할 수 있는 119신고 앱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산행 중에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탈해서 등산하면 안 되며 일몰 2~3시간 전에 하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산은 낮이 훨씬 더 짧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해가 지면 급격하게 추위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는 방법과 구조대의 빠른 출동을 위해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목과 국가지점번호를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른다.

 

소방서는 불모산, 금병산 등에 위치 표지목 14개소와 등산객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불모산, 봉화산, 대암산에서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등산객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하고 있다.

 

사고의 사후처리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사고 예방은 산행하는 본인의 역할이 가장 크다. 앞에서 언급한 위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김해서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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