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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설계ㆍ시공 업무절차서 개발

관련 법 근거 통해 한눈에 정리… 감리ㆍ시공자 간 업무 혼란 최소화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10/23 [16:52]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22일 건축물 소방시설의 설계ㆍ시공ㆍ감리 분야별 가이드 역할을 하는 업무절차서를 개발해 표준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절차서는 한국소방기술사회에서 6개월간 분야별 민ㆍ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진 외국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실사를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완성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그간 각 기술 인력들이 법령이나 소속회사 자체 기술 자료를 참고해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현장 실무 간 차이가 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새롭게 표준화된 업무절차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소방시설 설계절차서는 소방시설의 설계와 관련된 법규를 근거로 행정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했고 소방설비별 설계 절차와 그에 따른 체크리스트 등 세부사항이 기술돼 있다.

 

소방공사 표준설명서는 소방시설물의 안전과 공사 시행 적정성, 품질확보 등을 위해 소방설비별 일반사항과 기기ㆍ재료, 시공, 검사 등 표준적인 시공기준을 정리했다.

 

소방공사감리 업무절차서에는 소방감리자와 시공자 사이의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고 발주자와 감리자의 업무수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공사감리의 종류와 방법, 대상에 따른 감리업무 세부절차, 방법 등의 실행지침이 담겨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표준화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앞으로는 소방시설업체는 물론 현장 기술자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방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로 국민 안전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발된 업무절차서는 24일부터 소방청(www.nfa.go.kr)과 한국소방시설협회(www.ekff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각 시ㆍ도 본부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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