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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방 역사 한눈에! ‘소방 600년, 금화군ㆍ소방수ㆍ소방관’ 전시

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서 개최… 소방제복 역사, 주요 화재 사건 등 전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19/11/05 [08:55]

▲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관보 제 169호. 소방관복 제정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 행정안전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600년 소방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소방청(청장 정문호)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소방 600년, 금화군ㆍ소방수ㆍ소방관’이란 제목의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 노고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기록원과 소방청이 소장한 100여 점의 유물로 조선시대 소방기관인 ‘금화도감’부터 현재 소방청에 이르기까지의 소방정책 변화를 살펴본다.

 

조선왕조실록(세종)에 기록된 금화도감은 한성부 대화재를 계기로 설치됐는데 이는 소방관서 설립의 효시라 할 수 있다. 금화군과 소방수, 소방관은 시대별로 소방관을 지칭한다.

 

1908년 소방수들의 복제를 규정하고 그림으로 설명한 ‘소방수복제관련예규’와 정부 수립 후인 1949년 소방관복을 제정한 관보 등을 통해 소방 복장의 변천사도 알 수 있다.

 

또 1958년 3월 11일 제정된 우리나라 최초 소방법인 ‘소방법안공포의 건’과 대연각 화재 이후 전국 4층 이상 고층 건물 3406개소 화재 점검 계획을 담은 ‘소방대책계획 보고’, 성수대교ㆍ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화재 등 소방제도와 연결된 주요 사건 관련 기록물도 볼 수 있다.

 

이소연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24시간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안전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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