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인명구조ㆍ산악용 로프 ‘아시아 최초 CE인증’

유진산업, ‘EAGLE-SS11 스테이틱 로프’ 출시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0/12/10 [14:01]

인명구조ㆍ산악용 로프 ‘아시아 최초 CE인증’

유진산업, ‘EAGLE-SS11 스테이틱 로프’ 출시

최영 기자 | 입력 : 2010/12/10 [14:01]
인명구조와 방위사업, 등산 및 레저 스포츠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로프’ 전량이 해외 제품에 의존하는 가운데 아시아 최초로 ce인증을 받은 기업이 국내에서 탄생하면서 로프 시장의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유진산업(대표 조병선)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구조ㆍ레포츠용 로프의 국제 안전규격인 ce(유럽 통합인증), uiaa(국제 산악연맹 안전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드라이코어 방식으로 생산되는 이 로프(eagle-ss11/스테이틱로프)는 가볍고 강하며 신축성 또한 기존 제품의 2배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코어(drycore)란 로프 속심을 늘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 강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로프가 젖었을 경우 성능이 30%가량 감소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

유진산업은 기존 16, 31캐리어 외피구조를 뛰어넘어 첨단 직조설비인 48캐리어 설비를 적용해 외피밀도를 조밀하게 구성했으며 속심의 정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또 열역학적인 안전성을 갖춘 공정과 원사 브레이딩 기술을 통해 개인안전장구인 로프의 ce인증(규격-en1891)을 획득하는 등 국제수준에 달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인명구조작업이나 보호구로 사용되는 로프는 안전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번 인증 획득은 국내 로프시장의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소방분야의 구조장비와 산악용, 레포츠 등에서 쓰이는 수입제품과 대비할 때 품질과 경제성까지 갖춰 내수시장 확대는 물론 세계적인 수출시장 개척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산업의 조병선 대표는 “특허까지 등록된 6개 제품에 대한 국제규격의 성능을 달성해 수요처 특성에 맞는 제품 공급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직조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양산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광고
포토뉴스
[119TalkTalk] “효과적인 사후 대응 위해선 사전 예방이 중요” 인천서 나고 자란 토박이 지휘관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