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현장 활동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 활동 대원의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복잡ㆍ다양화되는 소방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표준기법 숙달을 통해 전문 소방대원 육성과 현장대응능력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평가 종목은 ▲소방호스 전개 및 호수 ▲수평구조 ▲외상환자 평가 ▲기구 묶기 ▲굴절차량 조작 등이다.
김영조 서장은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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