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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맥스, 신형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 국내 첫 출시

감시 거리 제한 문제 해소, 자동 정렬 기능까지 탑재
발ㆍ수광부 일체형… 아날로그 제품 대비 경제성 갖춰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9/11/25 [10:45]

▲ 하이맥스가 개발한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  © 하이맥스 제공

 

[FPN 신희섭 기자] = 공칭감시거리가 아날로그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와 동일한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소방종합방재설비업체인 (주)하이맥스(대표 김강호)는 연기와 불꽃을 효과적으로 감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는 수광부와 발광부가 분리된 방식이다. 천정이 높을 경우에는 불꽃감지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하이맥스 측에 따르면 불꽃감지기의 경우 화염이 발생해 일정량 이상의 적외선과 자외선이 생성돼야 이를 화재로 판단하기 때문에 화재 초기에 나타나는 연기는 제대로 감지하지 못한다. 또 스포트형은 면적이 넓을 경우 설치량이 많아지고 유지보수도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바로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다. 하이맥스는 이미 지난 2005년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를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제품에는 자동 정렬 기능이 없고 공칭감시거리도 50~100m까지로 제한이 있었다. 공칭감시거리가 50m 미만인 현장에 설치가 불가했기 때문에 아날로그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를 사용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는 기존 제품과 달리 공칭감시거리가 10~100m로 개선돼 50m 이하의 현장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또 자동 정렬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발광부와 수광부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발ㆍ수광부를 전선으로 연결하는 별도 공정이 필요 없고 반사판 식으로 천정 면에 감지기를 부착하지 않고 벽면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시공도 간편하다.

 

스포트형 감지기에 비해 아주 넓은 지역을 감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1500㎡ 주차장의 경우 스포트형 감지기는 교차회로 방식으로 회로를 구성하면 약 86개의 감지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 제품은 단 1개만 설치해도 된다. 

 

강호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경제적으로도 아날로그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보다 저렴하다”며 “제품 성능상의 감시 거리 한계로 그간 어쩔 수 없이 아날로그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를 설치해야만 하는 현장이 있었는데 성능이 개선된 제품 출시로 이런 상황이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제품은 공사비 절감은 물론 유지관리도 쉽고 화재 초기에 발생하는 연기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며 “천정 높이가 20m 미만인 장소에서 아날로그 광전식 분리형 감지기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장에 매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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