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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해 화재 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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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1/17 [17:10]

강북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해 화재 피해 저감

119뉴스팀 | 입력 : 2020/01/17 [17:10]

 

강북소방서(서장 장형순)는 17일 오전 10시께 강북구 번동 도로에 정차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행인이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1t 화물차량의 배터리에 연결해 사용 중인 보조배터리(적재함 설치)에서 원인 미상으로 발생했다. 행인은 주변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는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트럭운전사는 손 부위에 화상으로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취약지역에 설치돼 긴급 상황 시 큰 도움이 된다”며 “위치를 반드시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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