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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 이택구 회장 취임

이택구 신임 회장 “관리사 공익 이행과 권익 신장 위해 힘쓰겠다”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2/07 [19:35]

▲ 이택구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최영 기자


[FPN 박준호 기자] =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이택구 신임 회장이 정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사)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이하 협회)는 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제4대 최영훈 전 회장과 제5대 이택구 회장의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돈묵 한국화재소방학회장, 권영진 전국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 한호연 한국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김기항 한국소방기술인협회장. 한국소방기술사회 이성훈 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소방시설관리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택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먼저 “그동안 관리사들이 형식적으로만 소방시설의 위법사항을 지적한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관리사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건축주가 건물의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검사하고 유지관리해야 한다는 법이 명시돼 있지 않아 그 책임은 오롯이 관리자가 지고 있다”며 “검사와 시험, 유지관리 기준이 제도에 반영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리사들의 교육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 신임 회장은 “소방시설은 기계와 전기, 화학 등 복합적인 학문으로 이뤄져 있어 실무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그간 여건상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협회가 직접 주관해 관리사의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최영훈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전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 최영 기자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달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으로 취임한 최영훈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협회를 위해 애써주신 협회 관계자들과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택구 신임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협회가 더 잘 될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소방시설관리사는 지난 1991년 소방법 제38조 규정을 근거로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제도다. 1993년 85명의 관리사 배출 이후 현재까지 총 1895여 명의 관리사가 배출돼 건축물 소방시설 점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방시설관리협회는 이러한 소방시설관리사의 권익 향상과 관련 기술의 연구, 보급 등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단체로 2008년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한 내빈과 소방시설관리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최영 기자

 

 박준호 기자 parkestar@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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