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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소방기술사 한국기술사회 회장 당선

소방기술사 출신 최초 한국기술사회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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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07 [20:57]

주승호 소방기술사 한국기술사회 회장 당선

소방기술사 출신 최초 한국기술사회장 탄생

최영 기자 | 입력 : 2020/02/07 [20:57]

▲ 한국기술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주승호 회장(왼쪽)과 남희우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   © 소방방재신문


[FPN 최영 기자] =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을 역임 중인 주승호 소방기술사가 대한민국 기술사 자격을 대표하는 한국기술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역사상 최초로 소방기술사가 출신의 한국기술사회장이 탄생했다.

 

한국기술사회는 7일 서울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기술사회 신임 회장으로 주승호 소방기술사를 최종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1번으로 주승호 후보, 기호2번 정춘병 후보, 기호3번 문병권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주승호 회장은 결선 투표에서 121표를 받으며 득표율 60.5%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앞서 주승호 회장은 ‘한국기술사회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술사 서명날인 등 ‘기술사법 개정(안)’추진 ▲학ㆍ경력 ‘인정 기술사 제도’ 폐지 입법 추진 ▲기술사회관 건립 ▲한국기술사회 주관 ‘국제 안전ㆍ기술 박람회’ 개최 ▲기술사 경력 한국기술사회에서 관리 ▲지ㆍ분회 활성화 우선 추진 ▲선배 기술사의 기술, 경험, 노하우 적극 활용 ▲스마트 시대 부합 기술위원회 개설 ▲기술사의 날 훈ㆍ포장제도 부활 ㆍ기술사회 재원 확대 등 제10대 공약을 내걸었다.

 

한국기술사회는 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들이 모여 국가산업 발전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건설을 비롯해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ㆍ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 등 각 분야 전문기술자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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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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