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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직장협의회’ 6월 출범 앞두고 준비 한창

전 직원 건의사항ㆍ의견 수렴 통해 업무편람 제작 계획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0:25]

‘소방 직장협의회’ 6월 출범 앞두고 준비 한창

전 직원 건의사항ㆍ의견 수렴 통해 업무편람 제작 계획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2/13 [10:25]

[FPN 박준호 기자] =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권리 보장을 논의하는 ‘소방 직장협의회’가 오는 6월 출범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6월 11일 시행되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앞두고 소방 직장협의회를 조기에 안착시켜 근무환경 개선 등 소방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소방 직장협의회 설립 근거가 담긴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에는 일반직 공무원에 비해 열악하고 위험한 근로조건에서 근무하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의 직장협의회 가입을 허용토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직장협의회에 가입하면 소속 기관장과 근무환경과 업무능률, 권익 보호 등을 협의할 수 있다.

 

소방청은 2016년 5월부터 소방공무원들이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정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두드림을 운영해 왔다. 직원들끼리 화합과 의사소통하는 덴 기여했지만 활동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조직화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소방청은 조속한 직장협의회 출범을 위해 먼저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전국 소방관서 업무담당자와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협의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이달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직장협의회 운영과 관련해 질문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있다. 앞으로 이 내용들을 토대로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업무편람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임원섭 소방정책과장은 “소방 직장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해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을 해결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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