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소방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등 보유기술을 교류하고 소방ㆍ안전 분야의 과학화를 위한 분석과제를 공동 수행키로 했다.
또 전문인력ㆍ연구시설 등 인프라를 공유하고 장학지원과 직업 진로 안내 등의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재난 대응 분야의 핵심인 ‘효용성 있는 과학기술 적용’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섭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소방안전 분야의 과학적 연구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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