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안전 실태를 점검하러 가는 중 고령의 2명의 환자가 삼륜 자동차 사고로 출입문을 자가 개방을 하기 힘든 상황을 발견했다. 이에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재길 소방경은 1993년도 임용돼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현장 활동을 두루 거치며 탁월하게 임무를 수행해왔다. 평소 타인을 위해 배려하는 자세로 주변 직원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소방서의 ‘등불’이다.
김대겸 소방위는 1993년도 임용돼 2005년 대한민국 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KBS119상’을 받아 특별승진한 경력이 있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늘 앞장서며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소방서의 ‘브레인’이다.
사고자 중 한 명인 홍모(83)씨는 “너무 무섭고 아찔한 순간이었다”며 “두 분이 신속하게 구조해주신 덕분에 많이 다치지 않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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