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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소방학회, 2011 춘계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 개최

이춘하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 바탕으로 신뢰받는 학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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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4/22 [10:36]

화재소방학회, 2011 춘계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 개최

이춘하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 바탕으로 신뢰받는 학회 만들겠다”

최영 기자 | 입력 : 2011/04/22 [10:36]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윤명오)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가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춘계학술발표회에서는 4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국내 소방분야의 기술과 현황 등을 짚어보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논문 총 60편과 포스터 29편이 발표됐다.

이번 발표회는 개최 장소가 전북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관련분야의 200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학술발표회와 함께 열린 2011년도(제25기)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도 업무보고를 비롯해 2010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안과 올해의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학회의 지난해 결산보고에 따르면 당초 예상한 5억1천여만원에서 6억7천여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예산으로는 5억7천9백여만원을 확정했다.

또 오는 10월 전개 예정인 전국 화재소방인 불조심 캠페인과 일본화재학회와의 제8회 한ㆍ일 세미나 개최 등의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안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13대회장으로 선출된 호서대학교 이춘하 교수에 대한 인준이 이뤄졌으며 감사직에는 이엔피연구소(주) 박재현 기술사와 원강대학교 정희선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 좌) 한국화재소방학회 신임희장으로 선출된 이춘하 교수, 우) 윤명오 회장     © 신희섭 기자
신임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이춘하 교수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학회를 만들고 우리나라 소방학문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학회를 이끌면서 못하는 점과 부족한 점에 대해 회원들의 거침없는 질책과 충고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2년간 학회를 이끌어 온 윤명오 회장은 “지금까지 부족한 것이 많았지만 모든 분들이 헌신적으로 도와주었기에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차기 회장단에서 학회 구성원의 총의를 반영할 수 있는 더욱 발전적을 틀을 만들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동화엔지니어링 탁일천 대표 △강원대학교 정영진 교수 △한밭대학교 이영재 교수 △(주)위니텍 추교관 대표 △(주)미래세움 최석중 대표 등 5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기술으뜸상'으로 고층용 무동력 승강기 피난설비를 개발한 △아세아방재 나판주 대표가, 기술상으로는 △(주)청우이엔지 이원강 대표 △(주)유에스엘 이택구 대표 △이엔피연구소(주) 박재현 기술사 △(주)연합안전엔지니어링 이일형 대표가 각각 한국화재소방학회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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